자동차로 20분 도보로 180분
자동차로 20분 도보로 180분
2011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 제531호로 지정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탄산약수입니다.
백두대간에 자리한 개인산(1,341m)의 서쪽 경사면으로 흡수된 빗물이 암설을 통과하며
철분 등 무기물을 녹인 후 계곡 옆의 틈으로 솟아오르는 약수입니다.
위장병과 당뇨병에 좋다는 설이 있습니다.
물빛정원펜션 근처 탐방로를 이용하여 1시간30분 정도면 개인약수 주차장에 도착하고, (자차 이용시 20분)
개인약수 주차장에서 다시 1시간30분 정도 올라가면 개인약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.
개인약수는 탄산성분은 물론 철분의 함유량이 높아 톡 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1891년(고종 28)에 함경북도 출신의 포수 지덕삼이 백두대간에서 수렵활동을 하는 도중에 발견하였는데,
고종황제에게 이 물을 진상하여 말 한 필과 백미 두 가마, 광목 백 필을 하사받았다고 합니다.